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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테이프 제거한다? or 안 한다?

작성자 뿌듯한 쇼핑, 1+1 에코후레쉬(ip:)

작성일 2023-01-05

조회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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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비닐테이프는 매번 일일이 제거해야 해서 귀찮았는데, 종이로 만든 종이테이프로 오니까 재활용이 편해졌어요”.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종이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이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는 기업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종이테이프가 친환경은 둘째 치고 재활용 생산성까지 방해한다면? 종이테이프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어요. ‘종이테이프의 배신’.



비닐테이프 대신 사용한 종이테이프, 더 환경적일까?


뉴스트리


  최근 환경 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면서 비닐테이프 대신 종이테이프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주로 택배 박스 포장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이테이프. 과연 비닐테이프 보다 더 친환경적일까요? 온라인 쇼핑몰과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은 친환경을 이유로 제품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모든 부자재들을 종이로 대체하고 있는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포장재만 바꾸고 모든 과정이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한다면 그건 그린워싱일 뿐이라고 지적했어요. 생산, 사용, 배출까지 전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거죠.

  

100% 재활용 진짜일까? 종이테이프 붙은 채 버려지는 상자들


MBN


  종이테이프는 종이로 만들어졌으니 100% 재활용될까요? 택배 박스나 종이 상자를 배출할 때 비닐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으면 재활용할 수가 없어요. 여기까진 보편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상식이고, 종이테이프도 경우에 따라 재활용이 불가능한데 이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죠. 종이테이프의 점착 성분이 수용성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화학물질을 섞어 접착제를 만드는 회사가 더 많기 때문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이를 육안으로 구별하긴 어려워 종이테이프를 제거해 상자를 분리배출해야 한다고.

 

재활용 방해꾼이 되어버린 종이테이프

“친환경과 재활용은 구분해서 봐야 할 문제”


종이테이프의 점착제 성분 / MBN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일부 종이테이프 제품은 인체와 환경에 해가 없어 친환경이라 말할 수 있지만 재활용이 잘 되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친환경과 재활용, 이 두 단어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종이 아이스팩 / 쿠팡


  과거 논란이었던 종이 아이스팩 역시 겉 재질이 종이로 만들어져 마치 재활용이 잘 될 것처럼 보였지만 아이스팩 안쪽에 비닐 필름을 접착한 구조라 재활용할 수 없는 제품이었죠. 만약 종이테이프가 그대로 붙은 채 배출되면 폐기물처리장에서 종이테이프 분리작업을 별도로 진행해야 하는데요. 직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떼어내야 하는데 비닐과 달리 중간에 찢어져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재활용 시스템의 방해꾼이 되어버린 거죠.

 

환경부 “종이테이프 관련 친환경 기준 없어”


연합뉴스


  환경부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상자에 붙은 테이프는 모두 분리해서 종이와 섞이지 않게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종이테이프 관련 친환경 기준은 아직 없다는 입장을 밝혀 비판을 사기도 했어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관련 제도가 없다는 것.

 

종이테이프 대안은?


플래닛타임즈


  그렇다면 비닐테이프, 종이테이프의 다른 대안은 없는 걸까요? 화학물질 점착제 성분의 종이테이프가 아닌 물에 녹는 수용성 테이프를 사용하는 방법. 또, 해외처럼 조립식으로 테이프 없이 포장하는 종이 상자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친환경이란 모든 자원을 덜 사용하려는 노력, 쓰레기 자체를 만들지 않고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라고.




  오늘은 종이테이프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핵심 요점은 친환경과 재활용을 구분 지어 생각할 것.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종이테이프는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종이 상자와 분리배출 할 것. 특히 종이테이프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환경부에서 빨리 관련 친환경 기준을 수립해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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