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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8] Second – 업사이클링(upcycling)

작성자 뿌듯한 나눔, 에코후레쉬(ip:)

작성일 2022-08-05 15:29:42

조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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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에코후레쉬가 더 나은 삶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 쇼핑 플랫폼으로 리뉴얼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리업사이클, 바른 먹거리, 자연 유래, 에너지 저감, 긴 생애주기, 건강한 위생, 환경 인증까지. 총 8가지 환경 키워드를 선정해 '에코8'이란 쇼핑몰 입점 기준을 만들었는데요! 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는 제품과 브랜드여야 에코후레쉬에 입점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에코8 중 업사이클링(upcycling)과 에코후레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개할게요!




업사이클링(upcycling)



이미지 : 서울정책아카이브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상어로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뜻하는데요. 한국말로는 '새활용'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업사이클링과 재활용은 비슷해 보이지만 큰 차이가 있어요. 재활용은 수명이 다해 버려지는 제품을 말 그대로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이라면  업사이클링의 경우 기존의 형태나 역할은 가져가되, 새로운 디자인을 더하는 등의 크레이티브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용도의 제품이 탄생하거든요.




적용 사례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하기 조금 꺼려지시나요? 요즘 업사이클링 제품은 최신 트렌드를 넘어 품절 대란을 일으킨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힙한 아이템이란 사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로 #프라이탁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펭, #플라스틱방앗간 등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요. 각 브랜드들이 어떻게 업사이클링을 적용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프라이탁


이미지 : 프라이탁



  스위스 브랜드인 프라이탁은 폐비닐, 폐타이어를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프라이탁은 탄생 스토리부터 흥미로운 브랜드인데요.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프라이탁 형제가 평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가방에 넣은 스케치북이 비에 젖거나 눅눅해지는 불편을 겪고 방수 기능이 있는 메신저백을 찾다 트럭에 덮어진 방수천을 보고 이를 활용한 메신저백을 직접 만들면서 시작됐거든요.

  프라이탁은 일정 기간 이상 사용한 재활용 소재를 가방으로 만들어 판매하는데,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가격임에도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죠. 


#펭


이미지 : 펭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엔 유리병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브랜드 '펭'을 소개해볼게요. 펭은 버려진 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해 화병과 인센스 홀더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브랜드인데요.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오브제로 탄생, 팝하고 톡톡 튀는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났다고. 수익금의 일부는 자연 보전을 위해 설립된 세계자연기금 WWF에 기부되니 성수동에 위치한 쇼룸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구입해보세요! 



#플라스틱방앗간


이미지 : 플라스틱 방앗간 공식 인스타그램


   플라스틱 방앗간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젝트인데요. 1988년부터 활동한 서울환경연합이 만든 단체로 이중 병뚜껑처럼 수거된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쇄해 제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분쇄된 플라스틱 원료는 치약짜개 등으로 재탄생하는데, 여러 플라스틱 컬러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마블링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못지 않게 예쁜 디자인을 자랑해요.




생활 속 실천


  개개인이 업사이클링에 도전하는 건 보통의 손재주를 가진 사람이라면 조금 어려운 일인데요.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싶다면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공방에서 열리는 클래스를 수강하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참새 클럽 회원 되기


이미지 : 플라스틱 방앗간


  앞서 소개한 플라스틱 방앗간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지나치지 못하는 방앗간의 '참새 클럽'을 통해 업사이클링 참여를 권장하고 있어요. 참새 클럽이란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방문예약을  하고 가져온 플라스틱을 재질별로 분류, 분쇄된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을 리워드로 받는 건데요. 참여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한 번쯤 꼭 신청해보세요!


#업사이클링 공방 클래스 수강하기


이미지 : 해해북스 미니제본소


  해해북스 미니제본소에서는 버려지는 폐박스를 활용해 힙한 노트로 만드는 클래스를 운영중인데요. 참여를 넘어 직접 내 손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클래스를 찾아 수강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 과자, 신발 박스가 소장하고픈 느낌 있는 노트로 변신했죠?



에코후레쉬에서 만나보기


  

느낌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해보고 싶다면? 버려질 것들 혹은 버려질 수 없는 것들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소개할게요. 

  

  브랜드 타몬(THAMON)은 나뭇잎, 연꽃잎 등 지속 가능한 소재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떨어진 낙엽만을 사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이에요. 나뭇잎 고유한 잎맥이 제품 속에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죠. 작게는 포켓, 동전 지갑부터 크게는 반지갑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 업사이클링 제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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