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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유발 방울토마토, 원인은 이것?

작성자 뿌듯한 나눔, 에코후레쉬(ip:)

작성일 2023-04-04 11:00:50

조회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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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나 복통을 겪었다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다수 접수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정부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토마틴 과다 생성의 원인은 기후변화와도 연관이 있다고. 방울토마토 구토 파동,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봤어요!




방울토마토 먹고 구토 잇따라


MBC 뉴스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나서 강한 쓴맛을 느끼거나, 구토를 했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조사를 거친 결과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는데요. 새롭게 나온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가 올해 초 유독 추웠던 날씨에 노출되면서 토마틴 성분이 과다하게 생성돼 다 익은 후에도 이 성분이 남아 문제를 일으켰을 것이라는 게 농림부의 설명.

  

토마틴이 뭐길래?



  토마틴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토마토가 잘 익으면 모두 사라지는데요. 토마틴은 항암기능도 있지만 많이 섭취하면 복통과 구토 등을 유발한다고. 올해 첫 출시된 특정 품종(등록번호 'HS2106') 방울토마토가 올 초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서 토마틴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많이 생성돼, 충분히 익은 후에도 일부 남아 쓴맛과 구토 등을 유발한 거죠.

 

기후변화에 의한 역대급 한파가 원인?


전주MBC 230126 방송


  충남농업기술원은 해당 품종 수확기인 올 1월 하순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약 3℃ 낮아 토마토가 저온 생장됨에 따라 토마틴이 많이 생성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당시 기후변화에 의한 역대급 한파로 서울 기온은 영하 15℃ 안팎까지 내려가고 일부 도시에서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해 외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하필 새로 출시된 품종이 이런 환경에 노출되면서 이런 결과를 낳은 거죠. 정부에 따르면 해당 품종을 제외한 다른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요.


해당 토마토를 재배한 농가는 3곳으로 파악돼


MBC 뉴스


  현재까지 식중독 발병과 인과관계가 있는 특정 토마토 재배농가는 3개 농가라고. 3개 중 1개 농가는 이미 해당 토마토를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정부는 나머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 조치 명령과 자신 회수를 권고했다고 하는데요. 정밀 검사를 통해 일반 토마토와 차이가 없다는 증거가 확보되면 출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면 섭취하지 말라고 당부했는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토마토 섭취 후 1시간 이내에 구토와 복통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쉽게 회복될 수 있으므로 굳이 구토·설사 억제 약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다만 너무 많이 먹었거나 증상이 심하면 가까운 병원에 바로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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