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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를 과자로 바꿔주는 트럭이 있다!?

작성자 내가 선택하는 '나'다움, 펄킨(ip:)

작성일 2022-07-26 17: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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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바다 쓰레기를 과자로 바꿔주는 트럭이 있다!?



  요즘처럼 폭염에 지친 주말. 바닷가로 훌쩍 떠날 계획,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소식은 꼭 확인해주세요.

간식, 음식 모든 먹는 것에 진심인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한 이색 환경 캠페인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쓰레기를 바다 과자로 환전할 수 있는 '씨낵(SEANACK)'!



바다에서 쓰레기 주우면 과자로 바꿔준다!?

지구를 위한 맛있는 환경 캠페인 ‘씨낵(SEANACK)’



  놀러간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고 맛있는 과자를 받을 수 있다면?

광고회사 제일기획이 환경재단, 한국관광공사, 롯데백화점과 함께 지구를 위한 맛있는 이색 환경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바로 씨낵(SEANACK) 캠페인인데요.

  '씨낵'은 바다(Sea)와 과자(Snack)을 합친 합성어인데,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맛있는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해요.

고래, 꽃게, 오징어, 자갈치까지 우리나라는 유독 바다 과자가 많잖아요.

바닷가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이 바다 과자로 교환해주는 것!

찐 코리아 바이브가 묻어난 이 환경 캠페인은 경포해변, 주문진해변, 속초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씨낵’, 어떻게 참여해요? 오프라인 편


[참여방법]


   

 씨낵 캠페인은 해변에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데요.

캠페인이 진행되는 해변에서 민트색 씨낵 트럭을 찾아주세요! 쓰레기를 주워 오면 과자로 교환 받을 수 있어요.


STEP 1. 씨낵트럭에서 비치클린 도구를 대여해요.

STEP 2. 대여한 도구로 바다에서 쓰레기를 주워요.

STEP 3. 주워온 쓰레기의 무게를 재봐요.

STEP 4. 주워온 쓰레기의 무게만큼 바다과자로 돌려받아요.


※교환 받는 과자는 일회용품에 담아주지 않기 때문에 텀블러나 캠핑용품 등 다회용기 지참은 필수!



[일정]




  해변마다 씨낵을 진행하는 일정이 달라요. 꼭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해주세요!

- 경포해변: 7.30(토) ~ 7.31(일)

- 주문진해변: 8.6(토)~8.7(일)

- 속초해변: 8.13(토)~8.14(일)

 

[과자 환전 기준]


(실제 환전 받는 과자와 다를 수 있어요!) / 참고용 이미지



* 캠페인 날마다 쓰레기 무게 1위를 기록한 분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드려요.

* 담배꽁초, 빨대 같은 가벼운 쓰레기들도 개수가 많으면, 추가 무게 인정해 드려요.

* 씨낵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무게와 상관없이 아이스크림을 드려요.


#꿀TIP!

  각 날짜 별로 가장 많은 무게의 쓰레기를 수거해 온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고 하니, 1등을 목표로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씨낵’, 어떻게 참여해요? 온라인 편



주말에 해변에 갈 계획이 없다면? 온라인으로도 얼마든지 참여 가능해요.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씨낵챌린지에 이미 많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

씨낵 챌린지 참여 방법은 정말 간단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씨낵 챌린지 참여 방법]

씨낵 캠페인 기간 동안 산이든 집앞이든 어디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인증샷을 찍어 올려주세요. 단, 반드시 해시태그(#씨낵 #제로웨이스트)는 필수!

 

[씨낵 챌린지 리워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바다과자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

8월 22일(월) 개별 인스타그램으로 DM 발송



씨낵을 만든 사람들


 

이 기상천외한 캠페인, 누가 만들었을까요?  


  캠페인을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 여름 3년 만에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만큼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방문하고 그로 인해 해양 쓰레기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이색적인 방법으로 해양 쓰레기 감소에 기여해보고자 씨낵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어요.


  제일기획과 캠페인을 함께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씨낵 캠페인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넘어

친구와 가족이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액티비티로서의 플로깅을 지향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양오염을 비롯한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고요.




  기후위기 시대에 의식 개선과 환경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가족의 경우 자녀에게 놀이처럼 몸으로 체험하게 할 수 있어, 캠페인이 지속된다면 일종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습관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면 좋으니까요! 이번 주말은 해변이든, 산이든, 동네든 어디서든 다같이 씨낵(SEANACK)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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