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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기다린 아바타, 콜라보 제품도 눈길

작성자 내가 선택하는 '나'다움, 펄킨(ip:)

작성일 2023-01-03 11:05:50

조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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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3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영화 ‘아바타’. 1편이 숲을 테마로 했다면 2편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의 바다, 해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환경 사랑은 예전부터 많이 알려진 사실로, 이번 ‘물의 길’ 시리즈에서도 어떻게 메시지를 담아 서사를 풀어냈을지 많은 관심이 쏟아졌었죠. 거기에 막대한 자본으로 실현된 놀라운 기술들은 우리가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을 볼 수 있게 했고요. 그런데 이 작품의 담겨 있는 좋은 메시지에 뜻을 함께한 브랜드들이 있다고 해 알아봤어요!





‘아바타: 물의 길’, 해양생물과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는 환경 보호를 중요한 가치관으로 여기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환경 보존 메시지가 잘 담겨 있는데요. 극중 고래와 흡사한 바다 생명체 툴쿤 등과 깊은 우정을 쌓아가지만, 인간들의 탐욕과 이기주의로 해양생태계가 파괴되는 서사를 그리고 있죠. 인간의 착취와 개발로 판도라 행성이 위기에 놓인 모습은 우리가 직면한 지구 환경의 변화,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해양이 인류에게 가져다 주는 커다란 의미와 지구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것의 원천이 바다에 있다고 강조했죠.

  

다양한 친환경 콜라보 탄생


싱글리스트


  ‘아바타: 물의 길’ 영화가 내포한 환경 메시지는 다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서도 전파되고 있는데요. 협업 제품들도 모두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적으로 생산돼 화제를 모았어요. 자동차, 패션 등 타 업계의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로 이색적인 제품들을 탄생시켰다고. 특히, 영화에 담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고찰은 현 시대에 전 산업에 걸쳐, 전 세계인이 통감하는 부분인데요. 단순히 흥행작에 업혀가는 형태가 아닌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모션들이 진행돼 기대를 모았어요.

 

콜라보 사례 ① – HLL 사옥 광고 현수막이 에코백으로 탄생


아바타2 포스터. 사진I월트디즈니컴퍼니


  영화 ‘아바타: 물의 길’과 콜라보를 시도한 첫 번째 사례로는 HLL 사옥 대형 광고 현수막이 있는데요. 옥외에 걸린 대형 광고 현수막을 수거해 에코백으로 업사이클링할 예정이라고. 홍보로 사용되고 버려질 현수막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에코백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 제작된 에코백은 SNS 이벤트 등을 통해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해 다짐을 공유하는 관객들에게 선물될 예정이라고 해요.

 

콜라보 사례 ② – 이탈리아 브랜드 듀베티카, 판도라 행성을 담은 친환경 다운 컬렉션


듀베티카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 역시 ‘아바타: 물의 길’과 뜻을 함께 했는데요. 이 콜라보 컬렉션은 듀베티카가 무려 1년 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왔다고 해요. 자연과의 공존, 자연 보존에 가치를 두는 영화의 메시지에 따라 컬렉션 아이템들을 모두 리사이클 다운, 친환경 다운으로 제작한 것. 게다가 판도라 행성 물 위의 공간과 물 아래 공간의 아름다운 컬러에서 영감을 얻어 특유의 컬러감을 표현했다고.

 

콜라보 사례 ③ – 메르세데스 벤츠, 미래지속성을 꿈꾸는 ‘비전 아바타’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는 영화의 제작 지원과 더불어 전기차의 미래 그리고 지속가능성의 비전을 제시하는 콜라보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아바타’ 제작진과 함께 ‘비전 아바타’를 만든 것. ‘비전 아바타’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비건 가죽과 라탄으로 압축 목재 카룬을 만들고 친환경 기술로 배터리를 완성했다고 해요. 110kWh 배터리는 희귀 금속과 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또, ‘비전 아바타’는 인간의 뇌파를 통해 작동 가능한 콘셉트인데요. 현실화가 된다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오늘은 13년 만에 우리 곁에 돌아온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과거부터 환경과 바다에 대한 메시지를 중요한 가치관으로 전해왔는데요. 최근 일본 방한 당시 일본 측에서 준비한 돌고래쇼를 보고 박수를 쳤다 곤욕을 치르기도 했어요.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적극 해명에 나섰고요. 한 주간 뜨거운 이슈였는데요. 영화 ‘아바타’에 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가 이런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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