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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줍줍, 길거리 담배꽁초 줍기

목표인원1,000명
리워드목표인원 달성 시 참여자 이름으로 에코후레쉬가 길거리 담배꽁초를 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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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담배 62만갑을 길거리에?!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국내에서 길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1246만여 개에 달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간 전 세계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4조5000억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담배꽁초들 중 많은 양은 배수로와 하수구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후 빗물 등 하수와 함께 떠내려 가 하수처리장에서 최대한의 오염물질 처리과정을 거쳐 하천과 바다로 향하죠. 이외에도 처리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하천과 바다로 향해지는 담배꽁초도 상당합니다.
실제로도 담배꽁초는 해안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쓰레기입니다. 지난 2020년 환경운동연합이 전국 17개 지역 해안가에서 주운 쓰레기 3879개 중 635개(16%)가 담배꽁초였다고 해요. 국제 해양환경단체 ‘해양보존센터’는 “32년간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해양 쓰레기의 3분의 1이 담배꽁초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담배꽁초, 뭐가 문제죠?

국내 생산 담배 중 90%는 담배 필터에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담배꽁초가 하천으로, 바다로 흘러가면서 독성물질(니코틴, 포름알데히드)를 내뿜기도 하지만 미세 플라스틱을 남깁니다. 실제로 매일 하루 700kg의 담배꽁초 안에 있는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에 유입되고 있어요. 이런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을 어류, 어패류 등 바다생물들이 삼키게 되고 결국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되는 거예요.
지난 2017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굴, 담치, 바지락, 가리비 등 패류 4종을 검사한 결과, 패류 속살 100g을 기준으로 바지락에서 34개, 담치에서 12개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5㎜ 미만)이 검출되었어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패류를 통해 국민 1인당 연간 미세 플라스틱 212개를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이 완전히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년. 최소 10년 동안 썩지도 않는 담배꽁초를 턱턱 버리고 있던거죠.

(내용출처 : 경남신문)

💢 2차 피해까지?!

지난 8월 8일, 115년 만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남 일대는 도로가 침수되었습니다. 시간당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도 했지만, 쓰레기로 막혀버린 빗물받이와 배수구로 그 피해가 커졌습니다. 배수로에 쌓여있던 쓰레기가 역류하면서 길거리에 물이 빠지지 않아 도로가 침수가 되었던거죠.
실제로 8월 8일, 물에 잠긴 강남역에서 맨손으로 하수구의 담배꽁초, 비닐봉지 등 쓰레기를 치운 ‘강남역 슈퍼맨’이 화제가 되었어요. 이 분 덕분에 종아리까지 차 올랐던 물이 금방 내려갔다고 해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공중도덕을 지키는 것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기도 해요.길거리에 버려도 되는 쓰레기는 없습니다. 모든 쓰레기는 쓰레기통,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로 약속해요🤝

🧹 침수 피해가 있었던 강남 일대부터

꽁초줍줍은 일회성이 아닌 여러 차례에 거쳐 곳곳에서 시행해보려고 해요. 꽁초줍줍은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었던 강남 일대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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