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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43억 벌금 물게 된 이유는?💸

작성자 내가 선택하는 '나'다움, 펄킨(ip:)

작성일 2023-07-20

조회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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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벌금 폭탄을 맞게 됐습니다. 네이마르는 최근 브라질 해안가에 위치한 자신의 호화 주택에 인공 호수를 만들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지역의 바위와 모래, 하천수 등을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에 브라질 환경 당국은 지난달 인공 호수 건설 현장을 봉쇄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네이마르는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를 열어 인공 호수 안에서 수영을 즐겼다고. 결국 환경보호법 위반으로 1,600만 헤알, 우리 돈 약 43억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해요. 거액의 벌금을 지불하게 된 네이마르,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봤어요!




네이마르, 저택에 인공 호수 불법 증축


사진 = veja Rio, Y!sports


  브라질 국적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 네이마르가 자신의 저택에 인공 호수를 불법 증축했다는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지불하게 됐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최근 브라질 남동부 해안가에 호화 주택을 건축하면서 인공 호수를 건설한 사실이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들에게 알려지면서 갈등을 빚어왔다고 하는데요. 지역 환경단체들이 네이마르의 호화 주택 안에 건설 중인 인공 호수에 이 지역 바위와 모래 등이 불법적으로 사용됐다고 주장해왔기 때문. 

  

행정 명령이 내려진 이후에도

문제의 호수에서 수영 즐겨


사진 = AZ40K 유튜브


  불법 혐의 논란이 한창인 지난달 중순, 관할 당국은 네이마르 저택 건설 일대 현장을 봉쇄하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는데요. 문제는 네이마르가 행정 명령이 내려진 이후에도 초호화 파티를 열고, 문제의 인공 호수에서 수영을 즐긴 사실이 알려져 논란으로 번져 나갔다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브라질 검찰이 수사에 나섰고, 환경부 관계자들까지 네이마르에 대한 불법 혐의 조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되면서 혐의 일체가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집안에 호수 팠다가 '벌금 43억'


사진 = YTN 유튜브


  해당 지역 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공고하며 '네이마르 저택에 인공 호수가 건설되는 과정에서 환경 규정 위반 혐의로 총 4건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밝혔는데요. 환경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1,600만 헤알(한화 약 43억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해요. 지역 의회는 이 지역 관할 검찰과 연계해 현재 벌금이 부과된 사항 이외에도 네이마르 저택 건설 과정에서 '당국의 허가 없이 하천수를 무단 사용한 혐의' 등 수십 건의 위반 사항 가능성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벌금 43억에 연봉 재조명


사진=Tom Jenkins/The Guardian


  사실 초기에는 벌금 약 13억 원(500만 헤알)로 책정됐었다고. 하지만 네이마르가 이후에도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고, 초호화 파티를 여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자 수사가 진행되고 혐의가 밝혀지면서 약 43억 원의 벌금이 부과된 것. 네이마르가 벌금을 43억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네이마르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에서 받고 있는 연봉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2023년 초 현지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받는 연봉은 3,600만 유로(약 510억 원)로 이번 인공 호수 건으로 인해 부과 받은 벌금은 연봉의 약 1/12인 셈.

 


  네이마르 연봉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라 생각될지 몰라도, 당국이 네이마르의 위반 사항들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벌금이 더 커질 수도 있는 전망이라고.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한 불법 혐의에 대해 네이마르 측은 언론들의 취재에 답변을 거부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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