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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가루 많아진 이유가 이거 때문?

작성자 내가 선택하는 '나'다움, 펄킨(ip:)

작성일 2023-05-11 10:56:30

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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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따뜻한 날씨로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기분 좋은 나들이를 방해하는 불청객이 하나 있는데요. 불청객은 바로 '꽃가루'로 최근 꽃가루 지수(꽃가루 농도 위험지수)가 '높음' 단계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죠. 심지어 특정 지역의 꽃가루 지수는 외출 자제 권고 단계인 '매우 높음' 수준이었다고. 이렇게 꽃가루가 많아진 이유가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요즘 꽃가루가 급증한 이유! 자세히 알아봤어요-!



지구온난화와 꽃가루가 무슨 상관?




  지구온난화로 인해 꽃가루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와 꽃가루 농도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는데요. 꽃가루 농도는 평균 기온이 15~20도이고 강수량이 없을 때 최고치를 보이는데, 지구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과거보다 꽃가루 농도가 짙어진 것.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된 한 연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면 이번 세기말까지 꽃가루 수가 20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온난화로 꽃가루 독성도 강해져


YTN


  특히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꽃가루의 수도 늘고 독성도 강해진다고 하는데요. 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다르게 한 다음 7년 동안 참나무를 꽃가루를 분석했더니 이산화탄소 농도가 약 2배 높았을 때 참나무는 꽃가루를 13배가량 더 만들었다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다 보니 식물에 영양분을 과잉 공급하게 돼 양도 많아지고 독성도 강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농도가 짙어진 꽃가루는 알레르기 위험 높아


KBS News


  농도가 짙어진 꽃가루는 알레르기 유발 위험도 높이는데요. 꽃가루는 외벽과 세포질로 나뉘는데, 세포질 내부의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이산화탄소가 농도가 높아지면서 광합성이 촉진되면 꽃가루에 있는 단백질도 늘어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요. 

 

꽃가루가 바이러스도 전파?


MBC News


  꽃가루가 위험한 건 단순히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꽃가루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각종 바이러스들을 매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과거 연구 자료들에서 이미 꽃가루에 에볼라 바이러스나 지카 바이러스 등이 검출된 사실이 있었죠. 즉 꽃가루가 해당 바이러스를 전달할 수 있다는 뜻. 작년 뮌헨 대학을 중심으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꽃가루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관계를 연구했는데, 꽃가루가 많이 날린 이후 코로나 환자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제는 외출 전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꽃가루 지수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꽃가루 지수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으나 외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등으로 신체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특히 꽃가루 농도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오전 시간대에 가장 높 이때 야외 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꽃가루 알레르기에 취약하다면 외출 전 꽃가루 지수를 확인해 미리 대응하는 것도 예방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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